노마스크 풀파티 열렸던 양양 거리두기 결국 4단계 격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강원 양양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한 지 하루 만에 4단계 격상을 발표한 것이다. 양양에서는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4일 현재 주간 누계 확진자가 39명으로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에 적용되는 4단계 전환기준(주간 누계 확진자 20명 이상)을 넘어선 상태다. 최근 양양에서는 수십명이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은 상태에서 풀파티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강화했지만, ..
경제사회소식
2021. 7. 25.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