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임상아 “전 남편, 재혼 후 득녀... 17살 딸에게 동생 생겨서 기뻐”
방송인 임상아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전 남편의 재혼과 출산이 고맙다는 고백으로 쿨 한 면모를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선 임상아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상아는 지난 2001년 미국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임상아는 “딸 올리비아가 8살 때 일이다. 전 남편은 이혼 후 2년 만에 재혼했다. 올리비아의 동생도 생겼다. 오는 5월에 둘째도 낳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소연에 따르면 임상아는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으로 심지어 전 시어머니와 추수감사절도 함께 보냈다고. 김소연은 “난 이해가 안 되는 게 우리 언니도 영국인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전 형부도 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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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