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으로 몰린 2030(노마스크) 풀파티에 한국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연속 1000명대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양양에서 노마스크 상태로 수십여 명이 풀파티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양양 코로나 파티 한거 봤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첨부된 사진 속에는 남녀 수십여 명이 다닥다닥 붙어 술잔을 들고 춤추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사진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에 걸치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모습이다. 해당 장소는 양양 해변가 가까이에 있는 서핑 카페로 밤에는 펍 파티가 열린다. 현재 4단계로 격상된 강릉과 달리 양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비교적 낮아 원정 유흥을 즐기러 오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경제사회소식
2021. 7. 20.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