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비 “김태희 미모+배려심에 호감 느껴... 내가 먼저 대시”
가수 겸 배우 비가 아내 김태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비는 김태희의 미모는 물론 배려심에 호감을 느꼈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선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지난 2017년 미녀배우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이날 비는 “첫 만남은 어땠나?”란 질문에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처음 봤을 때도 정말 예뻤다. 무엇보다 태도가 좋았다”라고 답했다. “뭘 하더라도 스태프 위주더라. 도시락도 챙겨주고 하는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다”는 것이 비의 설명. 이에 김수미는 “누가 먼저 만나자고 했나?”라 물었고, 비는 “내가 먼저 보자고 했다.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답했다. 김태희가 육아 때문에 공백기를 갖고 있는 거냐는 거듭된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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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2.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