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그리, 17kg 증량 이유?
아빠와 아들 아닌 동등한 남자로 보이고 싶어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김보성, 김프로(김동환), 그리, 신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그리는 “13kg 감량했다가 17kg 정도 증량 했다“고 하며 일부러 운동을 해 증량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옛날에 벌크업 목적이 아니라 건강 챙기라고 헬스장을 끊어줬었는데 그때는 다녀라 다녀라 해도 안 다녔다. 그렇게 잔소리해도 안 듣더니 자기가 꽂히면 하더라“고 하자 안영미는 운동에 꽂힌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그리는 “제가 아빠 옆에 서면 아빠보다 작아 보이더라. 아빠와 아들이 아닌 동등한 남자로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운동 후 가족 모임에서 아픈 척을 한다고 하는 김구라에게 “운동을 제대로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아빠는) 운동을 제대로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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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