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조세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세호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여러 예능 활동을 하고 있어 프로그램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됐다.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MC를 맡고 있으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과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가수 유희열과 밀접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최근 그는 '런닝맨' 촬영 중 게스트인 슈퍼주니어 은혁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가 커지면서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 더보이즈 에릭, 영훈, 현재, 주학년, 비비지 엄지,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