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7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센터피스. 좋아하는 꽃 잔뜩"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다인이 백합, 수국 등을 이용해 꽃꽂이를 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놀라운 손재주까지 갖춘 팔방미인 이다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근황 공개는 이다인이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 뒤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이승기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 측 역시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혀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