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최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애라 언니, 나 좀 봐봐"라고 짤막한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애라가 창가에 걸터앉아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있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최지우는 그런 신애라를 바라보며 이같은 멘트를 적었다.
현재 최지우는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았다. 최지우와 함께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 등이 등장한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3월 결혼했다.
최지우(44)의 결혼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됐다. 아무도 몰랐고, 누구도 못갔다.
최지우는 남편을 베일로 쌌다. 지금까지 알려진 건, # 연하남(훈남), # 직장인(IT업체) 정도.
각종 미확인 정보만 난무했다.
최지우의 남편은 Aㅁㅁ(35)씨. 1984년 생으로 확인됐다.
최지우(1975년생)보다 9살 어리다.
최지우와의 만남은 최소 3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 가지 눈길을 끄는 건, 이름. 2015년에 A△△으로 개명했다.
A△△ 씨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둘의 인연은 (알려진 것보다) 오래됐다"면서 "최지우를 만나면서 이름도 바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