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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0만원 살던 박나래 55억 이태원 단독주택 주인됐다

스타소식

by 보경이엄마 2021. 7. 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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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55억원 상당 단독주택의 주인이 됐다. 그는 현재 용산구 한남동의 빌라에서 월세로 거주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달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은 지난 4월 감정가 60억원으로 경매에 나온 뒤 유찰됐다가 48억원에 다시 경매 시장에 나왔다. 잔금 납부일은 오는 16일이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한 이 주택은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와 지상 2층, 방 5개 규모의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여러 차례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나래바'로 화제를 모아왔다. 그가 현재 거주하는 빌라는 전용면적 138㎡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으며 월세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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