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OST 맛집 이야기 김준수 이어 백지영도 참여

시즌3까지 인기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OST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엔 'OST퀸' 가수 백지영이 '펜트하우스3' OST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백지영이 참여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OST Part.2 'Let me be'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펜트하우스'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임창정, 이예준, 김준수(XIA)에 이어 백지영까지 화려한 OST 가창자 라인업을 뽐내며 시청자들에 귀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펜트하우스' 전개가 마지막 시즌의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될 새 OST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극의 스토리에 대한 어떤 힌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마저 자아낸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백지영이 가창에 참여한 'Let me be'는 헤라팰리스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갖기 위해 지금껏 추구해 왔던 것들이 사실은 본인을 얽매이게 한 욕심이라는 것을 알고 극 중 캐릭터들의 허무한 심정을 담아낸 곡"이라며 "드라마의 전 시즌을 아우르며 마무리하는 '펜트하우스'의 피날레 음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영의 '펜트하우스3' OST 녹음 현장은 13일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