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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해 "'전국노래자랑' 37년…'국민MC' 감사"

스타소식

by 보경이엄마 2021. 3. 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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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37년째 MC를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공사 창립 기념 '도전 꿈의 무대'에는 허참, 이상벽, 김상희,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자신을 일요일의 남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서니까 참 어려 보인다. 1951년 대한민국이 가장 혼란스러울 때 피난 대열에 같이 섞여서 남한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자마자 군에서 인연이 있어서 KBS에 군방송인 위문열차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KBS랑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남자 국민 MC 얘기가 이때부터 나왔다
고맙게만 들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래자랑이 1984년도 시작으로 아는데 그때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였다. 그걸 맡을 때 내가 무슨 자신이 있었겠냐. 그럭저럭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37년째 해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잡히면 그 고장의 분위기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하루 전에 그곳으로 갔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하지만 목욕탕에 가서 고장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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