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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 주초까지 유행상황 따라 거리두기 조정"

경제사회소식

by 보경이엄마 2021. 2.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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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유행 재확산 기로…이번 주말 예의주시"
"종교활동, 야외활동, 약속 최대한 피해달라" 당부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을 넘으면서 정부가 유행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주말동안 모임이나 약속 등을 최소화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초까지 국내 유행상황을 검토한 뒤 오는 28일 자정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두드러진 상황으로 설 연휴 이후 대기했던 검사량 증가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지,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상황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이어 "이번 주말에서 다음주 초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5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적용했다. 오는 28일 자정에 종료될 예정으로 이후 거리두기는 다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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